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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면접 질문&답변 총 정리

잡동사니|2021. 7. 9. 19:02

https://everydayhappyblo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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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목록

궁금한 질문은 Ctrl + F 를 사용하여 찾아볼 것!

(1) 우리회사 외 다른 회사 어디 어디에 지원했습니까?

(2) 지방근무 가능한가?

(3) 자신의 취미를 말해보라  

(4) 희망치 않는 업무를 하게 된다면? 

(5) 최근 감명깊게 읽은 책은?  

(6) 해외 경험 있는가? 해외 경험에 대해 말해보라.

(7) 존경하는 인물은? 

(8) 상사와 계속 갈등이 생긴다면?

(9) 리더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0) 기억에 남거나 관심 있게 들었던 과목은? 


(11) 최근 인상 깊은 뉴스/기사는?

(12) 생활신조/좌우명은? 

(13)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내린다면? 

(14) 당사와 경쟁사의 차이(장단점) 말해보라. 

(15) 자신의 별명을 말해보라./주변에서 뭐라고 하는가? 

(16) 직장/회사 선택 기준은?  

(17) 당사 면접을 위해 준비한 것은?

(18) 이번 면접에서 불합격 된다면?

(19)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20)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 왜 해야 하는가?


(21) 자신의 단점은? / 가장 후회하는 일은?

(22) 팀 동료와 갈등이 생긴다면?

(23) 조직생활과 개인생활의 우선순위는?

(24) 팀으로 일하는 것이 좋은가? 혼자 일하는 것이 좋은가?

(25) 관련 경험이 없는데 잘 할 수 있겠는가?

(26) 회사 경험이 많은데 가장 인상깊었던 회사는?

(27) 충분한 시간과 돈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28) Client들은 업계의 경력이 많고 스마트한데 당신은 어떤 value를 줄 수 있는가

(29) 컨설팅은 Academic한가

(30) 자신이 왜 전략적 사고에 능하다고 생각하는가


(31) 주량은 어떻게 됩니까?

(32) 가족 소개를 해보라

(33) 군 생활을 말해보라.

(34) 자신의 봉사활동에 대해 말해보라.

(35) 노조/노사문제에 대한 견해는?

(36) 왜 직장을 구하려 하는가?

(37) 얼마나 일하고 싶은가?

(38) 왜 다른 회사에 합격했는데 가지 않았나?

(39) 왜 이직하는가?이직사유는? 

 

가장 많은 빈도수를 차지하는 질문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해당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변을 만들어보고, 아래 예시 답안을 참고해보세요!


(1) 우리회사 외 다른 회사 어디 어디에 지원했습니까?

면접은 스킬도 중요하지만 결국 진실을 바탕으로 자신이 회사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알리는 것이다. 

사실 면접관들도 취업이 힘든 요즘, 회사 한군데만 기다렸다가 

지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입사의지를 

확실히 밝히는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오직 이 회사만 바라보고 기다렸다라는 점수용 멘트보다는 

사실대로 답변하는 지원자들 이 더욱 능력있어 보이고 신뢰감이 간다.

다만 중소기업에 면접보는 경우, 대기업 여러 곳에 지원한 상태라고 

답변한다면 입사의지에 대해 심히 의심받을 수 있다.   

면접관들은 '과연 이친구가 우리회사에 입사할까? 

대기업 안되면 입사할 생각인가'라는 의심 또는 불안감을 가질 수 있다.

지원회사와 규모가 비슷하거나 동종업체를 말하는 것이 좋다고본다

가장 중요한 점은 면접회사에 반드시 입사할 것임을 밝히는 것이다.

 

(예제1)

"입사지원은 귀사가 처음입니다. 처음 지원한 곳이며 처음 면접보는 곳 입니다. 

요즘 아무리 취업이 어렵더라도 제가 원하는 곳 아니면 갈 수 없다는 소신과 평소 

입사하고자 했던 귀사에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며 기다렸습니다."

 

(예제2)

"다른곳에 지원한 상태지만, 귀사가 제 입사 희망 1지망입니다. 

솔직히 지금같은 취업대란에 귀사에 최종합격 안될경우를 대비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귀사에 합격되면 다른 회사는 과감히 포기하고 반드시 귀사에 입사할 생각입니다. "

 

(예제3)

네 다른 회사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면접을 진행할수록 꼭 여기서 일하고 싶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입사한다면 결국 면접관님들은 제 선배님/상사가 되실분들이신데,

모든 분이 회사의 가치와 자부심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2) 지방근무 가능한가?

 

이 질문은 실제 근무배치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지원자의 입사의지, 

조직몰입도와 진취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본사 또는 도시지역 근무희망자에게 자주 물어보는 질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회사에서 필요하면 언제든 지방근무 가능하다"라고 주저없이 답변할 것을 추천한다. 

머뭇거리거나 힘든 이유를 장황하게 답변하는 경우,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조직공헌심과 진취성이 부족하여 조직과 개인의 이해가 상충될 때 자신의 입장만 고수할 듯한 인상을 남기기 때문이다.  

물론 지방근무가 안되는 확실한 이유, 누구나 납득할만한 확실한 사유가 있다면 당당하게 말하라. 

그러나 그러한 확실한 이유가 없다면 면접장에서 근무지역을 담판지으려 하는 것은 현명한 생각이 아니다. 

대부분 경우 합격 후 입사자의 희망사항을 조율하는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근무지,경력인정,연봉 등 detail한 조건을 협의할 때 인사담당자와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점은 차라리 똑 부러지게 지방근무는 안된다고 말하는 것이 낫지, 비굴한 변명은 하지 않는다.


(3) 자신의 취미를 말해보라

지원자의 취미생활을 통해 개인 성향이나 적극성 등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다.

또한 입사후 업무에 지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스스로 Refresh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질문이기도 하다. 필자가 추천하는 가장 좋은 답변은 지원업직종에 연계되는 취미활동을 말하는 것이다. 

지원 분야에 대한 자신의 관 심과 열정을 부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그것이 어려우면 자신의 취미가 회사생활에 어떻게 도움되는지 

밝히며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입사후 스트레스 해소, 체력 등) 

그렇게 하면 일상적이고 평범한 취미라도 의미있는 핵심답변이 된다.

(예제1) 

학교가 끝나면 해가 질 때까지 친구들과 농구를 했을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농구를 참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농구 동아리에 가입하였습니다. 

농구부 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2학년이 되던 해, 동아리 회장을 맡아 교내 대회에서 

우승을 이루어 냈을 때 입니다. 지금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농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예제2)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유하는데에는 음악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제가 좋아하는 음악은 가사가 없는 멜로디만 있는 음악입니다. 

가사가 없는 음악은 악기가 만들어내는 소리에 더 집중을 할 수 있고 곡 해석을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틈틈이 좋은 노래가 들려오면 꼭 찾아서 mp3에 

추가하여 다양한 음악을 보유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거나 공유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제 3)

저는 동양화를 좋아합니다. 사실 미술에 큰 조예가 없어 어떤 것이 

좋은 그림인지를 정확하게 알아 볼 수는 없지만, 동양화를 볼 때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그래서 마음이 답답하거나, 우울해질 때면 종종 

이촌역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 자주 가곤합니다. 서양화처럼 정교하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고유의 수수한 터치감이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줍니다.

(예제4) 

저는 클래식 수트에 관심이 많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클래식 수트에 담긴 철학이 좋습니다

수트를 공부하다보니, 각 부위마다 고유의 이름이 있고, 역사가 있었습니다. 

비즈니스맨에게 수트는 자신의 identity를 표현하며, 

모르는 사람과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됩니다. 

수트와 그 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좀더 프로페셔널한 모습한 대해서 고민할 수 있었고, 

자신감도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4) 희망치 않는 업무를 하게 된다면?

 

이 질문은 실제 배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지원자가 입사에 임하는 태도, 조직공헌심과 적극성 등을

알아보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즉, 지원자가 회사와 팀 공동목표 및 고성과를 내기 위해 본인의 희생을 

감수할 수 있는 캐릭터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직업인의 한사람으로 적극적이면서 유연한 직업관을 보여줄 수 있는 답변을 사전에 정리해놓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얼떨결에 '회사가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식의 예스맨 답변이나 

머뭇거리다가 '그 직무아니면 안된다.'라는 고집스러운 답변을 하기 쉽다.

또한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직무순환제나, 다른 부서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입사 몇년 이상부터 주어진다.

그 점도 언급한다면 회사에 대해서 미리 알아봤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합격한 후 만약 실제 다른 직무배치를 위해서 그랬다면 인사부서와 별도의 면담을 통해 본인의 솔직한 의견을 밝히면 된다. 

만약 본인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전혀 원치 않는 곳에 근무해야 한다면, 이 때 입사여부를 고민하 여도 늦지 않다.

(예제1)

"저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ㅇㅇ직무(지원  분야명)에 지원했으나,  회사에서  저의 어학(또는 대인관계)실력을  필요로   

고 또 저 개인적으로도 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면 해외영업(또는 국내영업)에서도 근무할 의사가 있습니다."

(예제2) 

"저는 어느 부서의 어느 직무를 해보고 싶은 데 회사의 필요에 의해 다른 직무가 주어진다면 그 분야에서도 열심히 

해볼 용의가 있습니다.  맡은 직무에서 역량을 개발하고 성과를 내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

로 원래 하고자 했던 ㅇㅇ직무(지원직무명)는 직무순환의 기회가 올 때까지 지속적인 자기개발로 저를 연마할 계획

입니다."

(예제3) 

"회사 또는 팀의 공동목표와 성과를 위한 업무배치 방침이라면  구성원으로서 응당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업무 스킬을 익힘으로써 업무스팬을 넓혀 멀티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구요.

동시에 제가 원래 희망했던 업무도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을 병행하여 언제라도 희망업무에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놓겠습니다. 

(예제4)

아니면 솔직히 이거아니면 안된다고 못을 박아 이야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합격이 거의 기정사실되어 있다거나

다른 회사에 이미 합격통보를 받은경우, 혹은 경쟁률이 강하지 않았을경우에만 추천한다..


(5) 최근 감명깊게 읽은 책은?

         

이 질문은 지원자의 기본자질 및 교양(지적 생활)정도를 확인해 보기 위한 질문이다. 

또한 책의 줄거리와 감명 깊었던 이유를 들으면서 지원자의 가치관과 논리력도 함께 알고 싶은 질문이다. 

따라서 독서량이나 책의 수준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책을 읽고 왜 감명 받았는지, 무엇을 얻었는지가 중요하다.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는 어려운 책에 집착하기 보다는 지원 분야와 관련되거나 

자신의 직업 관 형성에 도움 되는 책을 권한다. 책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독자평도 반드시 준비하도록 한다.

그리고 반드시 최근에 읽은 책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면접관이 지원자가 말하는 책을 언제 읽었는지

어떻게 알겠는가. 제일 자신 있는 책으로 이야기한다.

(예제1)

소유의 종말이라는 책이다. 

나온지는 좀 오래된 책이나, 지금 다시 읽어도 패러다임의 변화를 너무 잘 포착했다

나도 내 분야에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갖추고 싶다.


(6) 해외 경험 있는가? 해외 경험에 대해 말해보라.

 

점차 글로벌화되는 경영환경으로 기업들은 지원자의 영어실력과 국제감각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추세이다. 

요즘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어학연수,배낭여행 등 한번쯤은 해외를 경험해보기 때문에 관련질문을 통해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해외경험을 했는지,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해외경험이 있는 경우]

무엇을 목표로 갔는지, 어디서 얼마동안 무엇을 했는지, 

배우고 느낀 것은 무엇인지를 일목요연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 면접관의 궁금증을 한 번에 풀어주는 답변이 좋은 답변이다.

특히 해외 현지에서 지원하는 회사 동종기업들을 관심 있게 살펴본 내용을 답변하면 더욱 좋다. 

한 가지 더 염두에야 할 것은 면접관이 자주 하는 후속질문은 "비용은 누가 마련해주었나. 

왜 그 국가를 선택하였나?" 등 의외로 아주현실적인 부분이라는 것. 

따라서 비용마련과 국가선택사유까지 부연설명을 함께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해외경험이 없는 경우]

신입지원자의 경우 최근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해외경험이 있어, 다소 특이한 이력으로 보일 수 있다.  

조금이라도 남과 다른 이력이 있다면 그 사유나 소신을 생각해두는 것이 좋다.  

해외경험이  있어야 반드시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이 아니므로 해외경험을 하지 않게 된 이유와 

이를 대체하여 어필할 수 있는 자신의 국제 감각과 어학 실력을 밝히면 된다.

(예제1) 영어 잘하나요?

잘한다는라는 개념이 업무진행에 무리가 없는정도라고 한다면

업무를 진행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저는 다양한 환경에서 영어로 업무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H사에서는 인도, 러시아, 중국계 직원과 업무 경험이 있고,

P사 인턴 시절에는 아시아 헤드쿼터인 싱가폴에서 근무를 하였다. 

지금도 꾸준히 아침 전화영어, 1대1 영어회화 등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있다.


(7) 존경하는 인물은?

지원자의 가치관과 개인성향, 목표의식을 알아보고자 하는 질문이다. 

자기만 알고 있는 주위사람도 좋지만, 가능하면 면접관도 알 수 있는 저명한 인물이면 좋겠다. 

지원 업직종과 관련된 인물이라면 더욱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인가가 아니라, "왜 그 사람을 존경하고 자신에게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끼쳤는가"하는 사실이다.    

나아가 "이러한 것들이 지원 분야에 어떻게 도움 될 수 있는가"까지 설명할 수 있으면 좋다. 

면접관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르긴 하겠지만, 부모님을 존경하는 사람으로 답변하는 것은 피할 것을 추천한다.

물론 부모님이 동종업계나 유관 회사에 다니셨다면 이부분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예제1)

한명의 Role model이 있지는 않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롤모델이다. 

사람마다 자신의 환경과 제한조건이 다르다.

환경이 다르므로 그의 방정식이 나에게 맞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을 고민해보고, 그것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주로 생각이 다른 사람을 많이 만나본다. 

그리고 종합해서 최종결론은 반드시 내가 내린다. 다양성 측면에서 가장 나에게 편안한 방법이다. 


(8) 상사와 계속 갈등이 생긴다면?

답변에 앞서 생각해야 할 점은 면접관들은 대부분 부서장이거나 부문장이라는 것이다. 즉, 면접관이기 이전에 해당

부서원들의 상사이며, 입사하게 되면 귀하의 직속상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원자가 입사후 갈등이 생

길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며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한 것이다.

원활한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상대방의 말을 공감하며 경청하려는 노력에서부

터 시작되는 것이다. 어떤 답변이 좋을 지, 실제 갈등상황일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는 상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좀더 명확해진다

답변의 핵심은 "자신이 먼저 변할려고 노력하고 갈등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즉, 상사에게 개

선할 것을 요청하거나 상사가 변하기를 기다리기 전에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예제1)

먼저 제가 변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갈등/마찰의 원인이 나의 어떤 점에서 기인하는

지를 생각하겠습니다. 그런 후 대화를 하겠습니다. 상사에게 개인면담을 요청하여 자신이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지

여쭈어 보고 그대로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안 된다면 다른 방법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해도 저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배사원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회식자리를 통해 좀 더 솔직

한 대화로 상사와의 관계개선을  시도하겠습니다."


(9) 리더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예제1)

명확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1) Insight가 있어야 하고 추진력이 있어야 함

2) 해당 vision을 잘 deliver하고,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3) no micro management

(예제2)

1) 일을 시작할 때: 정확한 목표의 제시, 전 팀이 그 목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

2) 일을 진행하면서: 동기부여- 팀원이 스스로 자신의 일에 value를 느낄 수 있도록 격려,

                   정해진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서 지속적 체크(커뮤니케이션)

                   틀린 것도 바꿀 줄 아는 과감한 결단력

3) 일을 마친 후: 논공행상의 명확화, 조직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피드백 공유

(예제3)

어떤 것이 당신이 리더십을 갖추게 했다고 생각하는가? 

1) 다양한 리더로서의 경험

 

2) 다양한 리더들을 경험함


(10) 기억에 남거나 관심 있게 들었던 과목은??

쉬운 질문 같지만 과목명을 답변하면 바로 그 과목에 관련된 전공/기술 질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으므로 과목을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 

즉, 자신이 관심 있는 과목도 좋지만 '지원 분야에 도움 되는 과목 중 가장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제1)

면접관: "전공과목 중에 무엇을 가장 좋아합니까?" 

지원자: "열역학입니다."

면접관: "그러면 열역학 법칙에 대해선 잘 알겠네요. 1법칙과 2법칙을 비교해서 설명해보세요." 

지원자: "그, 그건 배운지 좀 오래돼서 지금 기억이 잘 안 납니다..."

면접관: "좋아하는 과목이라면서 기본적인 것도 기억이 안 난다니...그럼 기억나는 부분만 말해보세요." 

지원자:  ".........."

(예제2) 

산업공학이 무엇이냐? 무엇을 배웠나?

고등학교때 경영학에 관심이 있으면서 수학이나 과학같은 계량적 과목을 좋아했다. 

그러한 니즈가 맞았던게 산업공학이라는 전공이었다. 

산업공학은 산업혁명기에 태동하여 과학적 관리기법으로 업무효율성 증대에 기여를 한 학문이다.

1) OR 2) 통계 3)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한다.

최적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산업트렌드를 쫓아간다. 

제조업중심이던 산업구조에서는 생산관리에 이용되었지만 지금은 금융공학, 인간공학 등에 이용되기도 한다.

산업공학을 배우면서, 전략이란 주어진 제약식내에서 최적화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식을 새롭게 보는 관점을 제시하는 것을 배웠다. 


(11) 최근 인상 깊은 뉴스/기사는?

이 질문은 지원자가 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 얼마만큼 폭넓게 알고 있는지, 

정보화 시대에 신문/뉴스를 자주 접하

고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마인드가 있는지 알아보려는 것이다.

아울러 해당기사에 대한 지원자의 의견을 들어봄으로써 현상에 대해 얼마나 

논리적/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분석할 수 있는지도 함께 평가하는  질문이다.

답변은 최신 뉴스를 중심으로 그 기사가 왜 인상 깊은지, 자신의 견해는 어떠한지, 관련 이슈 해결을 위해서  

향후 정부와 기업, 개인은 어떤 자세로 임해야 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피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업직종과 관련된 기사이면 더욱 좋다. 만약 경제, 정치면이 부담스럽다면 문화면을 답변해도 크게 문제없다. 

다만, 자기 나름대로의 의 견과 시사하는 바를 말할 수 있으면 된다. 

이렇게 제대로 된 답변을 하려면 평소 사회, 경제, 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준비가 필요하다.

면접전날이나 당일, 조간신문을 반드시 읽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다. 

사실 이러한 준비는 면접전날이나 당일에 벼락치기로 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 경제, 

사회, 문화, 정치면에 계속 관심 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신문은 적어도 면접준비기간에는 꾸준히 읽자


(12) 생활신조/좌우명은?

면접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질문은 지원자의 태도(마인드)/능력이 회사와 지원직무에  

어떻게 도움 되는지 알아보려는  것이다. 따라서 생활신조, 좌우명 답변도 회사생활이나 지원직무에 도움 되는 것을 

선택하고 생활신조로 삼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기소개서 생활신조 작성란에 그러한 

부연설명을 기재하지 않았다면 면접 때에는 반드시 연계점을 강조하도록 한다. 

자신의 이력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생활신조로 부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제1)

[나를 이끄는 힘, 신뢰]

사람은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살아갑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남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그 영향이란 긍정적인 것이 되어야 합니다

남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려면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래서 제가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신뢰입니다.

"힘든 연습과 행동이 뒷받침되지 않는 말은 아무 의미가 없다”

이 말은 농구선수였던 마이클 조던이 남긴 말입니다. 조던은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그를 동료들은 신뢰할 수 있었고, 그의 팀은 수많은 우승을 이루어냈습니다

이처럼 저도 먼저 신뢰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가치아래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살아가려고 합니다.

(예제2)

저는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서 무엇이 되느냐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비전이라는 거창한 말보다 실제로, 

제가 어떠한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지, 앞으로 살아갈 것인지에 관한 것입니다.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으로 발전하자”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남의 행복과 더불어 자기자신도 

행복한 삶을 살 수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가치의 충실함 속에서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저의 능력을 발전시키며, 

그렇게 얻은 것들을 남과 공유하고자 하였습니다. 

(예제3)

"노력만이 살길이다"

다소 진부해 보이지만, 저의 생활신조이며 귀사에 도전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저는 어학, 학점, 자격증 등 외관상

이력이 썩 좋지 못한 점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저를 극복하기 위해 찾아낸 키워드는 ‘노력’ 이었습니다. 다른 사람

들과 경쟁하며 평소 희망해왔던 ㅇㅇㅇ(지원회사명)에 입사하기 위해 저는 귀사 인재상과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

추는 데 두 배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저는 가끔 실패는 하지만 결코 포기는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만약,

한 시간을 투자하여 어떤 일을 실패하였다면 이를 학습의 기회로 삼고 다음번에 두, 세 시간을 투자하여 반드시 그

일을 해내는 성격입니다. 따라서 취업의 출발선상에 선 지금, 저의 이력이 다른 사람에게 다소 뒤쳐질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앞서 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노력’과 '근성' 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제4)

"저의 생활신조는 ‘이문보다 사람을 남긴다’입니다.

최인호 소설 ‘상도(商道) ’에서 나온 문구인데 너무 공감하여 저의 생활신조로 삼고 있습니다. 눈 앞의 이윤에 급급하

지 않고 멀리 보고 사람을 남기는 것, 利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 義를 추구하는 것. 이것이야 말로 이 사회를 가치있

게 살아가는 인간관계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인의로써 많은 사람을 사귀어 서로에게 유익한 관계를 만

들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과 사람간의 상담을 통해 시작되는 영업활동은 더욱 이러한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객과 거래선을 실적의 대상이 아닌 진실되게 사귀어야 사람들로 생각하고 신의와 성실로

써 꾸준히 대할 때 진정한 관계가 형성된다고 믿습니다. 또한 그에 따른 이득은 돈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저의 이러한 신의 중심의 대인관계 마인드는 회사의 영업성과를 내는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제5) 

"제가 인생에서 가장 중히 여기는 것은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그리고 그 일의 성과

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귀사 ㅇㅇㅇ(지원 직무명)은 제게 있어 바로 그러한 의미가 있습니다. 말이 아닌 실적으로 인

정받고 싶고 싶습니다. 그것이 저의 가치관이자 귀사 입사에 임하는 직업관입니다."

(예제6)

"저의 생활신조는 "매사 내가 최고 책임자라는 생각을 갖고    임하자"입니다.

학창시절 제가 속한 동아리와 아르바이트 직장에서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설령 제가 팀원일지라도,

직원일지라도 항상 내가 '최고 책임자'라는 생각으로 임하여 주위로부터 '책임감'하나는 최고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

었습니다. 입사 후 저는 귀사의 최고 경영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회사에 주인의식과  열의를 가지고 일할 마음 

으로 목표를 그렇게 잡았습니다. 비록 목표가 이루기 어렵더라도 최선을 다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실패

를 학습의 기회로 삼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성취감을 맛볼 줄 아는 직장인이 되고 싶습니다."


(13)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내린다면?

지원자의 가치관과 회사내규와 원칙을 자율적으로 잘 준수할 수 있는 인물인지 확인하는 질문으로, 

최근 기업의 윤리경영이 강조되면서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이다.  

중요한 것은 질문의 요지가 '부당한 지시'인 만큼 객관적으로 부당한 지시인지 

먼저 확인한 후 상사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는 것이다. 

리고 부당한 지시인지, 단지 자신의 업무분장(맡은 업무)에 맞지않는 불합리한 지시인지 

구분하여 대처하는 것이 키포인트. 

(예제1)

"상사께서 법규나 회사 사규상 위배되는 (불법한) 지시인 경우, 확인한 후 사규나 법규에 위배되는 지시라면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그러나 단지 업무분장(자신이 맡은 업무역할)에 맞지 않거나 제가 일을 좀 더 해야 하는 (불합리한)

지시라면 묵묵히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과중한 업무로 완수하기가 힘들어지면 상사께 말씀드리고 의논하겠습니다."


(14) 당사와 경쟁사의 차이(장단점)를 말해보라.

회사에 대한 관심과 해당업종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확인하고자 하는 질문이다. 

지원 회사에 대한 스터디도 중요하지만, 경쟁관계에 있는 회사정보를 알아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질문에 답변 시에는 지원회사에 대한 좋은 점만 말하기 보다는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경쟁사와의 장단점을 정확히 답변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단점/약점에 대한 개선방안이 있으면 더욱 좋은 답변이 될 수 있다.


(15) 자신의 별명을 말해보라./주변에서 뭐라고 하는가?

일반적으로 별명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특징을 압축하여 가장 잘 묘사하는 것이며, 

그 사람에 대한 주위사람들의 관심과 친분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별명 중 장점이 담겨져 있는 별명을 말하는 것이 좋다. 

별명이 붙게 된 이유를 지원 분야(회사 인재상, 직무역량)에 도움 되는 

자신의 장점에 연관 지어 어필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다.

주의해야할 점은 '별명이 없다.'라고 답변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 

별명이 없다는 것은 지원자가 완벽하거나 주위사 람들에게 인기가 없었다는 것을 뜻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인기가 없거나 소극적인 사람으로 오해받기 쉽다. 

즉 별명이 있는 사람이 별명 없는 사람보다 적극적인 대인관계와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제1)

에너자이저다.

에너지가 넘치고 누구와도 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Chemistry에 대한 이해가 높음)

그러나 작은 일을 시키더라도 꼼꼼히 하며, implication을 담으려 노력한다


(16) 직장/회사 선택 기준은?

지원회사에 초점을 맞추어 회사/업종의 비전과 자신의 포부를 연결하여 답하는 것이 현명하다. 

즉, 회사/업 종과 자신의 미래 발전가능성이 잘 부합되는가,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마음껏 발휘, 

인정받을 수 있는가 등에 기준을 두고 자신의 구체적인 견해를 밝히는 것이다.  

물론 급여/복리후생 수준, 회사 지명도(name value), 승진급 기준 등도 현실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기준이겠지만, 

면접에서는 회사와 자신에게 좀 더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 답변하는 것이 좋겠다. 

리고 마무리 멘트로 지원동기와 연결 지으며 끝을 지으면 더욱 좋다.

(예제1)

내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것,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 그리고 주변 동료들이다.

이런 것들을 갖추고 있는 것은 바로 00 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와 회사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


(17) 당사 면접을 위해 준비한 것은?

면접관은 이 질문을 통해 회사에 대한 지원자의 관심도를 확인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면접스킬을 올리기 위한 노력보다는 지원회사와 업종/직무에 대한 

스터디와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어떤 장점이 지원분야에 기여할 수 있을지 

분석하였다는 내용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다. 

물론 실제로 면접을 준비할 때에는 회사와 업직종에 대한 조사뿐 아니라, 

면접기출질문 확인과 모의면접 등을 통한 면접스킬도 준비해야 겠지만, 

면접장에서는 지원회사가 1지망이므로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회사와 비즈니스에 대해 집중적으로 스터디했다는 답변이 좋다. 

어찌보면 회사에 대한 기본 예의다. 

아울러 회사/업직종 스터디를 하며 느꼈던 점, 업종에서 선두기업이 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업, 

개선점 등을 곁들여 답변하면 더욱 좋겠다. 

"면접 준비를 얼마나 했나"라는 질문에 면접스킬과 관련된 활동만 열심히 강조하는 지원자는

지금까지 답 변한 내용들이 고도로 계산된 전략적인 답변이겠구나라는 인식을 줄 수 있다. 

(예제)

저는 IPE 사업 관련 업무를 맡아, 15년 후에는 xxx사의 Think Tank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저는 그런 역량을 갖추기 위해 다음 3단계에 걸친 노력을 해왔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스스로 사업을 시작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2005년에 교내에서 단체복 구매 희망자를 모집하여 수수료를 받고 제품을 대리로 

주문하여 배송해주는 ‘의류중개판매 프로젝트’를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사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전략적 사고법을 학습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경영전략학회에 가입하여 논리적 사고와 문제를 구조화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런 공부를 통하여 xx 공모전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한 성장전략을 제안하여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실무를 접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xxx사의 신제품개발팀에서 인턴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저는 향후 출시될 5가지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마케팅 컨셉을 

추출하는 것을 담당하였고, 기업이 비즈니스를 어떻게 수행하는지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xx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신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자 합니다.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뚜렷한 목표가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10년을 넘어, xx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18) 이번 면접에서 불합격 된다면?

이 질문은 불합격이라는 당황스러운 상황을 설정하여 지원자의 다음사항을 알아보고자 하는 질문이다.

1) 지원자가 이러한 황당한 질문에 어떻게 대처해나는가

2) 회사에 얼마만큼 입사의욕을 가지고  있는가

3) 입사후 이와 비슷한 좌절이 왔을 때 잘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가( 젊은이로서 패기와 적극성)

따라서 중요한 것은 불합격에 좌절하지 않고 실력을 쌓아 지원회사에 재도전할 수 있는 

젊은이로서의 패기와 적극 성, 지원회사에 대한  입사의지이다.


(19)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조직은 다양한 성향을 가진 가진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협력을 이루어 낼 때 그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때 조직구성원으로서 중요한 점은 자신의 

스타일과 다르거나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과 

어떻게 소통/융화하여 팀웍을 이루 어 내는가이다.

따라서 이 질문을 통해 면접관은 지원자의 선호/비선호 유형의 성향을 알아보고,  

배치된 팀에  만약 지원자가  싫어 하는 타입의 사람이 있을 때 어떻게 관계를 

유지하고 슬기롭게 융화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자 한다.

답변시 중요한 점은 싫어하는 유형을 너무 극단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 

싫어하는 사람과도 조직공동의 목표를 위해 서라면 서로 보완하여 

팀웍을 이룰 수있다는 마무리가 중요하다.

(예제1)

대화하지 않으려는 사람, 협업이 아니라 논쟁 그자체를 즐기는 사람


(20)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 왜 해야 하는가?

중요한 점은 너무 공익성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좋은 평가를 기대하기 어렵다. 

기업이 왜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하는지, 사회공헌활동을 하면 국가·사회는 

물론 기업에 어떤 긍정적 효과가 있는지(win-win)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예제1)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는 국가·사회와 기업의 상생(win-win)할 수있고 장

기적으로 볼때에는 기업의 장기적인 투자가 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계속 발전하기 위해선 국가 경제가 발전해야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그 역할을 수행할 때 기업 이미지

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어 기업의 신뢰도는 올라갈 것입니다. 결국 시장의 파이는 커질 것이며 의도하지 않아더라도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제지업의 경우, 계속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이 사회적 책무인 동시에,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할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또한 생산 활동의 결과로 공장에서 오폐수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기업이라면 오폐수를 정화

하거나 새롭게 활용하는 시설 설치사업을 한다면 또 다른 사업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제2)

사회공헌책임은 강제적이 아닌 기업 자율적인 의무로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력 없는 기업에게 까지 기업 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인위적으로 사회공헌 책임을 요구한다면, 

기업은 '경제적 책임'(이윤추구)을 다할 수 없게 되므로 결국 전체적인 부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경제적 책임 즉, 사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고용 창출, 자원의 효율적 배분 등에 기여하므로 그자체로도 

기본적인 사회적 책 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1) 자신의 단점은? / 가장 후회하는 일은?

면접관은 이 질문을 통해 지원자의 가치관과 후회하는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개선하려는 마인드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또한 학창시절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려는 질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답변시 후회하는 일과 그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할 것인지를 밝힌다. 

중요한 것은 진실에 근거하여 대답하되, 너무 치명적인 내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영업을 지원하면서 "학창시절 내성적인 성격 탓에 친구를 많이 못 사귀었다"라고 하면 

영업에서 가장 중 요한 대인관계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치명적이다. 

반면 이력 상에 확연한 약점이 있는 지원자라면 이 질문을 스펙약점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좋다. 

예를 들어 학점이 안 좋거나 토익이 좋지 않은 경우, 학창시절 그 부분에 많이 신경 쓰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왜 그 렇게 되었는지, 그 대신 무엇을 얻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를 밝히는 것이다. 

스펙약점에 대한 압박 질문을 받기 전에 스스로 밝혀 이해를 구할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이다.

(예제1)

나의 단점은 에너지가 넘치다보니 속도를 중요시 하는 점이다

속도를 중요시하다보니, 오타와 같은 실수를 하곤 한다. 이러한 실수는 사소한 것 같지만 

내가 만든 일의 value를 깍아내리는 일이라는 feedback을 받았다

그래서 최대한 정확하게 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동료들의 feedback을 요청하면서 고쳐나가려 하고 있다.

(예제2)

오지랖이 넒어 주변의 송사를 다양하게 관여하려고 하고 있다. 

이제는 마음을 내려놓고 focus를 하려한다. 

(예제3)

[급한 성격을 보완하기 위해 시작한 월간/주간/일간 계획표]

저는 도전하고 성취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음과 동시에 성격이 급한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준비물을 잊었다거나하는 소소한 실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활용해 급한 성격을 보완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엑셀에 능숙하였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08년부터 엑셀을 이용해서 월간/주간/일간 계획표를 만들고, 

제 생활과 계획을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효과는 굉장했습니다. 

엑셀파일을 제 디지털기기들과 연동해서 어디에서든 저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급한 성격을 많이 보완할 수 있었고, 이러한 노력은 저의 소중한 습관이 되었습니다.

(예제4)

도전 못지않게 제가 좋아하는 것은 남들과 저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이런 열정이 너무 지나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학회후배들을 위해 조언해 주다가 같이 밤을 새거나 고민상담을 

원하는 후배를 위해 밤늦게까지 함께 술을 마시는 일 같은 경우입니다. 

그러다보니 가끔 피곤해서 다음날이 힘든 경우가 생기도 하는데, 

앞으로는 저의 이런 열정을 적절히 조절하려 합니다.


(22) 팀 동료와 갈등이 생긴다면?

원활한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상대방의 말을 공감하며 경청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은 곧 기업의 성과에 밀접한 관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질문

/답변 중 하나이다.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본 후 

서로의 의견을 타협하겠다는 식의 답변을 하면 좋다.

(예제1)

기본적으로 내가 옳다는 생각을 깔고 대화를 시작하면 점점 갈등이

심해질 것이다. 갈등이 생길때는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다.

1) 문제정의가 서로 다른 경우: consensus 맞추기 

2) Approach가 다른 경우: 장단점 따져보기, 편향된 사고 안하기

3) 문제외 원인(개인적 갈등): 대화로 오해를 풀기


(23) 조직생활과 개인 생활의 우선순위는?

지원자의 조직몰입/ 조직공헌심, 공과사를 구분할 줄 아는 직업관을 보고자 하는 질문이므로 회사 일과 

사적인 일이 겹친다면 회사 일에 우선순위를 두는 답변을 추천한다. 

그러나 가족이나 지인과의 신뢰와 대인관계도 중요하므로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설득하는 노력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제1)

저는 회사일에 우선순위를 둘 것입니다. 회사일과 개인적인 일이 동시에 겹친다면 회사일을 먼저 처리하겠습니다. 

조직의 일원으로서 공과 사를 구분하고 조직의 목표와 가치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족이나 지인과의 관계도 중요하므로 회사의 급한 상황을 잘 설명하고 약속을 연기하거나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회사일이 끝나는 대로 그들과의 약속도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저는 인간관계에서 신뢰를 많이 쌓았으므로 잘 설득할 자신이 있으며 가족이나 여자친구, 지인들은 저의 이러한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아량이 있 다고 생각합니다.


(24) 팀으로 일하는 것이 좋은가? 혼자 일하는 것이 좋은가?

(예제1)

농구할때는 개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team chemistry가 중요하다.

농구부를 하면서 , 배운 가장 소중한 경험 중에 하나가 이 chemistry와 팀웍의 이해다.

더 효율적이고,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팀으로 일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그러나 이는 team work를 계속해서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role이 분배가 되면 철저하게 내일을 해낸다.


(25) 관련 경험이 없는데 잘 할 수 있겠는가?

(예제1)

현재 직무에서 중요한 것은 분석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동종업계의 경력은 없지만 , 지난 경험들도 대부분 그런 일들이 이었다.

또한 다양한 industry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점은 

오히려 더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6) 회사 경험이 많은데 가장 인상깊었던 회사는?

(예제1)

P사다. PVP라는 가치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었다.

전사 vision이 하나의 구호가 아니라 의사결정과정에 반영되고 

조직원이 문화로 인지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굉장히 글로벌하면서 하나의 회사처럼 유기적인 부분도 인상적이었고,

마지막으로 컴플라이언스에 굉장히 민감했었다. 


(27) 충분한 시간과 돈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예제1)

여행을 하고 싶다. 쉬는 목적이 아니라 일종의 Insight Trip이다. 

이탈리아에서는 복식 / 프랑스에서는 음식/ 중국에서는 발전기회 등등

그걸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만들어 보고 싶다.


(28) Client들은 업계의 경력이 많고 스마트한데 당신은 어떤 value를 줄 수 있는가? 

(예제1)

1) internally; 효율성이 크다. 우리는 그 프로젝트만 고민하면 됨. 다른 업무에 시간을 뺏기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

2) horizontally 비슷한 경험을 공유 받을 수 있음. 회사내 혹은 branch network를 통해 수집가능

3) vertically: 다양한 인더스트리, 타 산업에서 insight를 활용할 수 있다.

4) zero base 사고가 가능하다. 편견없이 일할 수 있다.

>> 결국 Teamwork이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인더스트리 전문가인 

클라리언트와 협업을 하게 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다고 생각한다.


(29) 컨설팅은 Academic한가? 

(예제1)

일정부분에서는 긍정할 수 있다. Academic하다는 것은 널리 통용될 수 있고 general term으로 정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것들은 일종의 논리의 Framework라고 생각하며, 실제로 BCG matrix라는가, 7S 분석등은 실제로

경영학 이론으로도 쓰이고 있다. 따라서 아카데믹한 요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30) 자신이 왜 전략적 사고에 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예제1)

전략이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주어진 자원을 활용하여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방법론

전략적 사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구조화하여 결론을 내리는 능력(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사고법)

본인은 구조화하여 분석하는 능력이 강하고,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Key factor가 뭔지 파악할 수 있음

(사례 제시)

즉, 집중할 곳을 정하고 그것에 대한 방법론 제시할 수 있다. 


(31) 주량은 어떻게 됩니까?

지원자의 대인관계, 조직적응력 등을 알아보기 위해 면접에서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의 하나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술을 적당히 마신다' 또는 '술을 많이는 못하지만 분위기를 즐긴다'라는 답변이 좋다.

술에 관한 질문은 지원자가 입사후 조직과 조직내 동료들과 조기에 융화 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은 퇴근 후 부서회식이나 동료들간의 모임 등 공식/비공식적으로 술자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통해 인간적인 대화도 나누고 불만과 스트레스를 풀며 단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직의 단합에 기여한다.

물론, 꼭 술이 아니더라도 사내 다른 인포멀 활동과 행사 등도 있지만 가장 자주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술자리인 것

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면접관들은 술을 적당히 하거나, 그 분위기에 동화될 수 있는 지원자가 전혀 그렇지 못한 지

원자보다 대인관계와 조직적응력이 높고 팀단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답변은 술을 적당히 하는 편(소주 반병 또는 한병)이라고 답변하는 것이 무난하고,

전혀 술을 못하는 경우에는 술은못하지만 그 분위기를 즐겨 친구,선배들과 자주 어울린다고 답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2) 가족 소개를 해보라

주로 임원면접시 물어볼 가능성이 많다.

답변은 가족의 단순한 설명으로 끝나기 보다는 가족구성원을 간단히 소개하고

(면접관이 이력서상의 가족사항 자료를 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집안의 분위기,자신과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떠했는지, 부모님의 가르침이 무엇이었는지를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와 가르침이 자신의 성장과 인격형성에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지를 언

급하는 것이 좋다.

(예제)

[대가족과의 생활속에서 배운 남과 어울려 사는 법]

저는 어린 시절을 10명의 대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대가족과 생활하면서 부모님께서 강조하신 것은 남을 배려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가족과 생활하다 보니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울 수 없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남을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고, 

이로 인해 남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남에게 먼저 다가가고 쉽게 어울릴 수 있는 성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33) 군 생활을 말해보라.

이 질문에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군대에서 고생한 내용만 나열하고 답변을 끝내는 것을 많이 보았다.

면접관이 알고 싶은 것은 지원자의 군대경험을 통해 조직에 잘 적응하고 몰입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것이다. 정말 면접관의 개인취향에 따라 혹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면접질문은 이유가 있다. 

(예제1)

“ㅇㅇ부대에서 ㅇㅇ보직으로 근무하면서 맡은 일을 잘 수행했고 간부와 사병(동료)들과 잘 융화되어 즐거

운 군대생활을 했습니다. 군대생활을 통해 조직생활이 무엇인가를 느꼈고, 조직생활에서는 ~~이러이러한 점이 중요

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입사 후 회사와 팀 조직에 빨리 적응하고 상사와 동료사원들과의 원만한 대

인관계와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업무성과를 낼 수 있는 기본역량이 될 것입니다.”


(34) 자신의 봉사활동에 대해 말해보라.

 

봉사는 크고 작음을 떠나 공동체의 가치와 봉사, 근로의 보람을 느낀 것에 그 의미가 있다.  

부풀려서  답변하는  것보다 있는 사실 그대로 솔직히 말하며, 봉사를 통해 느낀 점 중심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다. 

봉사활동 시기와 대상,하게 된 동기, 느낀 점(가치, 보람 등)을 간략히 설명하도록 한다.

(예제1)

[군입대전: 가장 잘하는 것으로 나누었던 무료과외]

어머님을 따라 고아원 자원봉사를 한 후 봉사의 기쁨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제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남을 가르치는 일이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수학에 소질이 있었고, 

모르는 문제를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것을 곧잘했습니다. 

또한 고등학생 수학과외를 하며 지도경험도 있었습니다. 

마침 어머니께서 다니시던 xx사라는 절에서 매주 강습을 위한 선생님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로부터 군입대하기 전까지 2년간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곧 저에 대한 소문이 났고 종교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수업을 들으러 왔습니다. 

일주일에 한번뿐인 수업이었지만 저로 인해 성적이 올랐다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는 것은 어떤 것보다도 기쁜 일이었습니다.

(예제2)

[군제대후: 한국문화의 전도사 교환학생 도우미]

군 제대 후에는 제 꿈인 글로벌 리더가 되기위해서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으면서 외국학생들과 교류를 해볼 수 있는 

교환학생 도우미 활동을 하였습니다. 학업과 병행하여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나로 인해 그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활동했습니다. 게다가 도우미활동은 단순 도우미활동외에도 학교에서 

정해준 미션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국적과 전공이 달라 문화적, 

언어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며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예제3)

어머니께서는 7년째 2주에 한 번씩 의정부에 있는 

고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하십니다. 대학생이 되던 해, 어머니께서 대학생이 되었으니 

사회의 일원으로서 베풀어야 한다며 저를 고아원으로 이끄셨습니다. 

그곳에서 제 작은 행동에 진심으로 기뻐하고 집에 갈 시간이 되자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들을 보며, 봉사라는 것이 얼마나 기쁜 것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35) 노조/노사문제에 대한 견해는?

이 질문은 주로 임원면접에서 많이 물어볼 수 있다. 

임원은 기업의 경영층이며 노사문제는 경영층의 

주요 관심사이자 아주 민감한 경영이슈이다. 

답변은 너무 노조의 부정적인 측면에 너무 치우치거나 긍정적 측면에 치우치는 것보다는 

"노사상생(win-win)"에 초점을 두어 답변하는 것이 좋겠다. 

즉,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노사가 서로 이해하며 화합하는 것. 

그것이 기업경쟁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건설적인 답변이 좋겠다.

(예제1)

"노조는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회사 경영구조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할 수 있습니다만, 사내 정치 세력이 되어 회

사 정책의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거나, 회사는 생각지 않고 자신들만의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

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과격한 행동(노사분규, 파업 등)으로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노조라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근

로자와 회사  모두에게  무익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회사가 유지되어야 노조도 존속한다고 볼  때 상생 (win-win)의 관계(상호 발전적인 노사관계)가 

가장 바람직한 노사관계라고 생각합니다. 


(36) 왜 직장을 구하려 하는가?

지원자가 입사하여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할 것인지 알아보고자 하는 질문이다. 

결국 직업관 또는 바람직한 직장인상을 물어보는 질문이다. 

그냥 직업관을 물어볼 수 도 있겠지만 원초적인 질문을 통해 좀 더 솔직한 답변을 듣고자 함이다. 

쉬운 질문 같지만 자신이 왜 취업하려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횡설수설할 가능성이 높은 질문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성인으로서 '직장/직업을 가져야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이다.

1. 수입을 얻는 경제적  수단(생계수단)

2. 일을 통해 자아실현 

따라서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 답변하되, 틀에 박힌 답변보다는 자신의 직업관이 

묻어나오는 진솔한 답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쾌한 답변을 준비해야한다.

(예제1)

저에게 직업이란 단순히 경제적 목적으로 가지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따라서 직업이란 자신의 꿈과 목표를 펼침과 동시에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킴으로써 

회사와 자신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상호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실현할 수 있게끔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업적인 성취와 행복한 가정생활의 균형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7) 얼마나 일하고 싶은가?

(예제1)

적어도 10년 이상은 일하고 싶습니다.

회사 직급/각 레벨별로 하는 일이 다르고요구되는 스킬도 다르다.

주니어때는  업무 리드(분석능력) 나아가 모듈을 리드할 수 있는 능력이

시니어때는 프로젝트 혹은 사업부를 리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충분히 배우고 키워나가고 싶다. 


(39) 이직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직 사유는?

(예제1)

결론적으로 좀더 전문성을 기르고 싶었다. 이전 직장에서 X년 동안 해외사업 업무를 진행하면서기업성장을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은 필 수라는 사실을 깨달음과 동시에 기업금융 시장에 포텐셜을 발견할 수 있었다매력적인 해외시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저의 마켓 혹은 산업을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역량을 좀 더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었다.지금의 회사도 충분히 좋은회사고 프로젝트도 재밌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것들을 해볼 수 있는 곳은 00사라고 판단했다.실제로도 기존 팀장과 많은 상담을 했고, 나를 위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이런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대화가 가능한 팀장을 만났던 것은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예제2)

나는 실제로 해외사업을 리드하는 전문경영인이나 임원이 되고 싶다.

그런점에서 제가 전략컨설팅이 하고 싶은 이유는 좀더 내가 꿈꾸는 일에

focus된 일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 6개월동안 이머징지역의 신규진입전략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시장분석방법이라던가시장진입시 고려해야될 점상품분석등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부서이동이 단행되면서 업무가 바뀌었다.

굉장히 operation일을 하는 부서인데예를 들면 해외 현지채용을 진행하거나 

IT 오류등을 해결하는 업무가 주가 되었다앞으로 적어도 2년은 이러한 일을 해야한다.

그래서 좀더 내가 하고싶은 일에 가깝고내가 그동안 배워온 분석능력등을 활용할 수 있는 00에 지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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